지리산

석대산

금농 2025. 4. 8. 07:32

1, 제목: 석대산

2, 언제: 2,025. 4. 5.(토, 흐림)

3, 누구와: 혼자서

4, 코스: 중촌마을- 사거리- 석대산- 삼거리- 석대마을- 중촌마을_( 6.1km)

5, 소요시간: 3시간 28분

6, 시간대 별 구간

  07: 45.- 중촌마을

  08: 28.- 능선사거리

  09: 14.- 묘지

  09: 41.- 석대산

  09: 55.- 석대마을 삼거리

  10: 28.- 마을 도로

  11: 13.- 중촌마을

7, 산행소묘

지난 구재봉 산행 후 한 주 건너고 산에 듭니다.

 



07: 45.노거수가 당당하게 버티고 있는  입석리 중촌마을에서 출발합니다.

 



부부가 밭 이랑에 비닐을 씌우고 있네요.

 


오른쪽 명자나무

 




돌단풍

 

우리집 마당 수돗가에도 돌단풍이 있는데 겨울에는 다 삭아 없어져도

봄에 죽지 않고 다시 올라옵니다.

요놈은 우리집 것보다 많이자랐네요.

 

수선화



구름 사이로 해가 잠시 보입니다.

 


중촌소류지의 반영

 


 

지도의 산길은 소류지 바로 위로 나 있는데 안내판은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가라고 합니다.

사거리 바로 아래에 집이 있어 그럽니다.

 


학생 안동 권공 태오지 묘, 배 유인 경주 최씨

 


 

요 집입니다.

 



낯선 객을 보고 시베리안허스키가 쌍으로 짖어댑니다.

 


 

08: 28. 석대산능선 사거리로 올라섰습니다.

 



석대산은  주로 진자마을에서 올라 저 윗쪽 청계마을로 돌아 내렸는데

오늘은 반대쪽에서 진행합니다.

 



이 능선 진달래가 명품입니다.

 



소나무와 암릉이 어우러져 거리도 짧고 고도가 낮지만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멀리 진양호

 


오른쪽 입석마을, 가운데 출발한 중촌마을

 



건너편으로 백운산능선이 흐릅니다.

 



멀리 단성과 원지가 보입니다.

 



석대산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주로 왔는데

이번이 꽃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09: 14. 묘지에 도착합니다.

 



해마다 봉분은 허물어져 낮아지고,

전에 진양 강씨 묘라는 상석인가 비석인가  있었던 것 같은데.......

 





묘지 주변의 진달래는 더 풍성해졌습니다.

 

다시 진행합니다.

 



창원 심재수님의 행복한 동행팀!

 





역시 창원의 독오당

산나그네, 다우, 에스테야, 심재수, 귀소본능이 당원입니다.

 



석대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면 이내,

 



09: 41. 석대산 정상입니다.

 



지도상 정상은 200미터 더 가야합니다.

 

당초 계획은 더 진행하여 청계마을 가는 길 반대편의 남촌마을로 내려가 

석대- 중촌으로 원점회귀하려고 했는데.

낮부터 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여기에서 접고 되돌아 갑니다.

09: 55. 석대마을 삼거리에서 내려갑니다.

 


우리나라 고유종 히어리

 

 

히어리는 웅석봉 자락에 많은데 이곳에도 있군요.

생강나무, 산수유와 함께 봄에 일찍 피는 노란꽃입니다.

 


노랑제비꽃

 

하산길은 초반 급경사로 짧은 지능선을 갈 지자로 비틀거리면서 내려갑니다.

 


남산제비꽃

 



자연 암석 아래 축대를 쌓아 움막을 지었습니다.

 



경사가 순해지고.....

 



10: 28. 새로 조성한 마을로 들어섭니다.

종점은 아마 입석마을까지인 모양입니다.

 




벚꽃

 



석대마을 윗쪽은 전원주택 택지를 조성하여 분양한 마을로 집들이 아주 넓고 좋습니다.

차도 고급 차가 많네요.

 


다연정

 


홍매화

 


梨花(배꽃)

 


자목련

 



낮은 산은 분홍빛 봄물이 들었습니다.

 


호제비꽃

 


걸었던 석대산능선길

 

도로를 한동안 걷고,

11: 13. 중촌마을 도착으로 오늘의 짧은 산행을 마감합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산행 많이 하십시오.

 

 
 4 Comments
일원  04.06 07:05  
내가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
봄날은 꽃 잔치날. 돌단풍, 진달래, 수선화, 히어리
제비꽃 등 온갖 꽃들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萬化方暢!!! 배경 음악과 궁합도 맞는 것 같군요
석대산 산행은 한 폭의 산수화, 마음이 맑아지는 산행기
고맙습니다~~~ 늘 안산과 즐산입니다~~~
강호원  04.06 07:40  
때는 바야흐로 봄이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덩달아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는 좋은 계절입니다.

항상 애정어린 시선으로 졸필의 제 산행기를 예쁘게 보시는 박선생님 덕분에 큰 힘을 얻습니다.

나라가 어지러운 시대라 머리 좀 식히시라고
차분한 곡을 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山용호  04.07 08:14  
ㅎㅎ
그새 수선화가 얼굴을..........ㅎㅎ
한층 봄꽃이 대궐을 이루었습니다...접사 사진도 너무 좋습니다.ㅎㅎ
늘 건강히 안산즐산 하세요 금농쌤...
강호원  04.07 08:50  
이선생 부부가 걸은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ㅎ

그새 진달래가 만발했습니다.
시기를 잘 맞추었는데 햇빛이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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