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하늘같은 든든함 아버지

금농 2024. 7. 10. 08:12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KB금융그룹의 바이럴 영상 하나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주제는 "아버지" 입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누군가의 아들이었던 그 사람,
 
자식들에게 한없이 베풀어 주기만 하는 일평생을 살아가면서도
 
늘 부족해서 미안하다고만 말하는 그 사람,
 
오늘은 그 사람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아버지







 

 

 
 
 11 Comments
엉겅퀴  2017.05.17 10:51  
거, 아침부터 눈물나게 하네~
금농형님 좋겠습니다. 든든한 아들을 둬서...
산거북이  2017.05.17 10:57  
잘 봣습니다....

감동입니다... ^^
솔바우  2017.05.17 11:08  
효자를 두신 성님 홍복입니다.
잘봤습니다.
농사중에 자식농사가 으뜸이지요.^^
애기나리  2017.05.17 11:33  
금농님 참 좋으시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양님 얼굴 변하는 모습이 한눈에 보이네요.
달님안녕  2017.05.17 11:37  
눈물 찍 ~~~
콧물 찍 ~~~ ㅠㅠ
산유화  2017.05.17 12:09  
참 흐믓한 내용입니다.
언니가 정말 미인이시네요.
기분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 주신 호원성님께 감사드리고
롯지에서 한 잔 그득히 올리겠습니다.
해영  2017.05.17 14:01  
저의 부모님도 아들만 둘 생산하셔서 자식으로 아기자기한 맛을 못 보셨습니다.
막내 동구씨의 속 깊은 孝가 아비가 된 지금 영상의 이야기 처럼 부끄러움을 짓게 합니다.
한 정거장 옆에 계신 부모님 찾아 뵘이 천리길 지리산 만나는 길 보다 멀게 지내는 불효에
가슴이 찔립니다.
그래도 손자 손녀를 생산해 아비 대신 찾아 뵈 주니
면피는 합니다.

산꾼아들 가장 큰 효도는 아버지께 고슴도치 안겨 드린 일입니다.
전에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근황을 전해 주셨는데 이삐 사진 하루 거르면 핸폰 잡고 기다린다는
할배의 절절한 하루를 일러주셨습니다.

화목한 가정 소식 전해주어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부탁

어머니께서 산정무한 행사에 무척 오고 싶어 하십니다.
어찌 방법을 찾아 주시길......
봄이  2017.05.17 14:43  
아들들의 폭풍 눈물을 보면서 마음으로 같이 울었습니다..
꼭대  2017.05.17 17:24  
삼대의 인물이 내려갈수록 좋은 것을 보니 성공한 집안입니다.
아버지의 든든함을 절절히 느끼고 있는 아들을 둔 <금농>님께서도 든든하시겠습니다.

든든한 자식들을 위하여 <금농>님께서 하실 첫 번째 일은 아들의 마음에 기둥으로 서 있는 든든함이 무너지지 않도록 두분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는 일입니다.
안전산행 단디하시기 바랍니다.
솔레이  2017.05.17 17:26  
4년전 아버지를 가슴에 묻고...
지난주 토요일이 아버지 기일이라...
일요일에는 어머니 모시고 여주 아버지 묘소에 다녀왔답니다.

부모님이 곁에 계시다는 것이 행복이란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있을 때 잘 해~'
아무리 되새겨도 틀림이 없는 참말입니다.
대부분 우리들이 이 말의 참뜻을 뒤늦게 깨닫는 것이 문제지요. ㅠㅠ

더 더워지기 전에...
어머니 모시고 좋은 데 댕겨와야겠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등자  2017.05.17 20:58  
훌륭한 부모님 보살핌 아래
훌륭한 아드님에
귀여운 손자 이십니다 ,

화목한 가정 으뜸입니다 ,

형님께서도 이젠 손자 손잡고 살팍 갈 때가 되었나 봅니다 ,

아무쪼록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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